[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의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 등 4개 금융상품과 1개 서비스가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로 선정되었다.

 18일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금융상품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6년 ‘금융상품·서비스 소비자품질 인증’ 을 실시한 결과 4개의 금융 상품과 1개 서비스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016년 금융상품서비스 품질인증을 받은 4개 금융상품과 1개의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의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은 낮은 사업비 부과로 가격 경쟁력과 비흡연자는 물론 금연을 성공한 이들에게도 보험료를 할인 시켜주고 있다.

(사진: 좌측에서 부터 힐링사무소 조정환 변호사, ING 이가연 부장, 라이나 나효철 이사, 교보라이프 임성기 팀장, 교보생명 황인신 센터장)

라이나생명보험의 (무)플래서암보험은 고액암의 범위 확장과 진단자금의 고액지급 및 다양한 특약으로 추가보장, (무)THE건강한치아보험Ⅲ는 재해로 인한 충전 보철치료까지 보장범위 확대와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선정되었다.

ING생명의 용감한오렌지종신보험은 업계최초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같은 보험료로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점을 받았다.

교보생명의 다윈서비스는 기업, 관공서, 학교 등 CS컨설팅과 교육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2005년 6월 개시이후 13,400개의 고객사와 86만 명의 임직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공헌에 기여한 점을 호평받았다.

금융상품과 서비스 품질인증은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며, 금융/소비자학 교수, 변호사, 언론인,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진화 서강대학교 교수)에서 신청 접수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성(30%), 실효성(40%), 신뢰성(20%), 창의성(20%)을 평가하여 일정수준 이상 품질이 우수하다고 판정한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인증한다.

금융상품 및 서비스 소비자품질인증 마크는 선정된 상품과 서비스의 안내장등에 부착하여 활용할 수 있다.

이 마크는 중앙에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두고 금융사와 소비자가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을 이미지화 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소비자품질인증 금융상품 및 서비스 인증식은 2016년.8.18일 오후 2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인증 받은 회사들이 모두 참석하여 성황리에 거행됐다. 금융상품 및 서비스 인증은 금융사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의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고, 믿고 서비스를 이용해도 좋다는 품질보증 의미로 금융권 최초로 소비자단체가 직접 인증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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