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이우혁 기자] ING생명이 10대 생명보험사 가운데 설계사 1인당 초회보험료 수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생명보험협회 통계와 소비자가만드는신문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10대 생보사 초회보험료는 2억1천959억 원, 설계사 수는 10만4천901명을 기록했다. | |   | | | ▲ (사진: ING TV광고/유튜브 캡쳐) |
초회보험료를 설계사수로 나눈 '초회보험료 기준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이 가장 높은 곳은 ING생명(대표 정문국)으로 설계사 1명이 1천830만 원을 벌어 들였다
이어 NH농협생명이 1천730만 원을 벌어 들여 2위를 기록했고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각각 1천670만 원과 1천 500만원으로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동양생명 1천130만 원, 삼성생명은 700만 원, 미래에셋생명은 600만 원으로 중위권을 형성했고 KDB생명(580만 원)과 신한생명(280만 원), 동부생명(250만 원)이 하위권을 이루었다. ING생명은 다양한 설계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속 설계사 조직 강화에 나서고 타 생명보험사와는 차별화된 통합적인 마케팅 전개가 긍정적 시너지가 발휘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ING생명은 고객관리 기반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업활동관리 모델인 아이탐(iTOM)은 ING생명 FC를 진정한 ‘Professional FC’로 거듭나도록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NG생명이 그동안 꾸준히 전개해 온 'Professional FC' 광고캠페인 역시 ING의 설계사들의 우수성을 금융소비자들에게 인식시켰다고 보고 있다. 또한, 통합적 마케팅전략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고객이 계약한 상품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약관’을 만들어 배포한 것 역시 설계사의 생상선을 높인 주요한 전략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